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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수직농장 양액관리 설비의 배관과 여과기, 펌프가 설치된 급수 구역

실내수직농장 양액관리

양액관리는 작물에 공급하는 물과 비료 성분의 농도(EC)와 산도(pH)를 정해진 범위로 유지하고, 그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입니다. 원수를 받아 양액탱크에서 조절하고, 펌프로 재배베드에 공급한 뒤 남은 양액을 회수하는 순환 전체가 관리 대상입니다.

양액 설비 현장사진

실내수직농장 양액 공급 펌프와 파란색 배관이 연결된 재배랙 하단 설비
공급 펌프와 배관
실내수직농장 양액탱크와 펌프, 필터가 이어진 설치 현장
양액탱크와 필터
실내수직농장 재배랙 옆으로 양액탱크와 배관이 이어진 모습
탱크에서 베드까지 배관
실내수직농장 양액을 담아 두는 흰색 수조와 급수 배관 근접 모습
양액 저장 수조
실내수직농장 파란색 양액탱크와 터치스크린 제어반이 함께 있는 재배랙
탱크와 제어반

양액관리는 무엇을, 어떤 순서로 보나요?

실내수직농장은 흙이 없어서 뿌리가 닿는 용액이 곧 토양이자 비료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양액관리는 "한 번 맞춰 두면 끝"이 아니라 작물이 물과 성분을 흡수하면서 계속 달라지는 값을 따라가며 보정하는 작업입니다. 기본 순서는 원수 상태를 확인하고, 양액탱크에서 원액을 희석해 목표 농도를 만들고, EC와 pH를 측정해 조절한 다음, 공급·회수 과정에서 값이 어떻게 변하는지 기록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양액 공급 방식은 시설에 따라 다릅니다. 얕은 양액을 계속 흘려 보내는 NFT, 베드에 양액을 일정 깊이로 채우는 DFT, 배지에 점적으로 주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고, 방식에 따라 탱크 용량과 순환 빈도, 점검 포인트가 달라집니다. 수경재배의 일반 원리는 수직농장 수경재배 페이지에서, 온습도와 조명을 포함한 전체 환경 관점은 수직농장 생육환경 관리 페이지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NFT 방식

경사진 베드 바닥으로 얇은 양액 막을 계속 흘려 보내는 방식입니다. 흐름이 끊기면 뿌리가 바로 마르기 때문에 펌프와 배관 점검이 특히 중요합니다.

DFT 방식

베드에 양액을 일정 깊이로 담아 두고 뿌리를 담그는 방식입니다. 양액량이 많아 농도 변화가 완만한 대신 수온과 산소 공급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점적 방식

배지 위 작물마다 작은 배출구로 양액을 주는 방식입니다. 배출구가 막히면 일부 구간만 부족해지므로 구간별 급액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실내수직농장 대형 파란색 물탱크와 LED 다단 재배랙이 함께 있는 재배실 전경

EC와 pH, 이렇게 읽습니다

EC(전기전도도)는 용액에 녹아 있는 성분의 전체 농도를 간접적으로 보여 주는 값이고, pH는 용액의 산성·알칼리성 정도를 나타냅니다. 엽채류의 경우 일반적으로 pH 5.5~6.5 범위에서 영양분 흡수가 안정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목표 EC와 pH는 작물 종류, 생육 단계, 수온, 재배 방식에 따라 달라지므로 시설마다 기준표를 만들어 두고 그 범위 안에서 운영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EC가 목표보다 높을 때 물을 더 흡수한 것인지, 원액이 과하게 들어간 것인지 수위와 투입 기록으로 구분합니다.
  • EC가 낮을 때 성분이 소진되었는지, 보충수가 과하게 들어갔는지 확인한 뒤 원액을 보정합니다.
  • pH가 흔들릴 때 원수의 성질과 원액 투입 직후의 변화를 나눠 보고, 조절제 사용은 한 번에 많이 넣지 않고 나눠 넣습니다.
  • 수온이 높을 때 용존산소와 병원균 번식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탱크 위치와 냉각·차광도 함께 확인합니다.

점검 항목 한눈에 보기

아래 표는 양액관리에서 일반적으로 확인하는 항목과 점검 시 볼 포인트를 정리한 것입니다. 점검 주기와 허용 범위는 작물과 시설 규모에 따라 달라지므로 시설별 운영 기준에 맞춰 조정해야 합니다.

점검 항목확인 내용이상 신호
EC목표 범위 안인지, 직전 측정과 비교해 변화 폭이 어떤지 확인급격한 상승·하락, 구역별 편차
pH측정 후 조절이 필요한지, 조절 뒤 다시 안정되는지 확인조절해도 금방 되돌아옴
탱크 수위보충수 투입 시점과 양, 증발과 흡수에 따른 감소 확인예상보다 빠른 감소, 누수 흔적
원액(A·B액)잔량, 보관 상태, 침전 여부, 투입 기록 확인침전물, 색 변화, 한쪽만 소진
펌프·배관·필터작동 소리와 흐름, 연결부 누수, 필터 오염 확인유량 감소, 이물질, 진동
센서 상태EC·pH 전극 오염과 교정 상태, 수동 측정값과의 비교수동 측정과 값이 크게 다름
회수 라인배수 원활 여부, 회수 양액의 탁함, 역류 여부 확인고임, 탁해짐, 냄새

생육 단계에 따라 양액 관리가 달라집니다

1

육묘·정식 직후

뿌리가 약한 시기라 진한 양액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낮은 농도에서 시작해 활착 상태를 보며 조정합니다.

2

생육 중기

잎이 커지며 물과 성분 흡수가 늘어납니다. 탱크 수위와 EC가 더 빨리 변하므로 점검 간격과 보충 기준을 촘촘히 가져갑니다.

3

수확 전

수확 시점이 가까워지면 작물과 목적에 맞춰 공급 방식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시설별 재배 기준에 맞춰 판단하며 임의로 바꾸지 않습니다.

4

교체·세척

회수 양액을 오래 쓰면 성분 균형이 무너지거나 이물질이 쌓일 수 있습니다. 교체 판단 기준과 탱크·배관 세척 순서를 미리 정해 둡니다.

배관을 따라 양액이 돌고 도는 구조 자체는 실내수직농장 양액순환에서, 물 자체의 상태 점검은 실내수직농장 수질관리에서 따로 다룹니다. 측정값을 자동으로 받아 오는 센서 구성은 실내수직농장 센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액 설비를 상담하는 곳

스마트팜(대표 이승호, 사업자등록번호 181-86-03654)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명리길 224-74, 201호에서 스마트팜, 즉 실내수직농장의 설계·구축·운영 지원을 진행합니다. 양액탱크 위치와 배관 경로, 주입 방식을 현장 조건에 맞춰 정하고 싶다면 010-4869-7698으로 문의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양액 EC가 점검할 때마다 올라가 있으면 무엇부터 확인하나요?

먼저 탱크 수위와 보충수 기록을 확인합니다. 작물이 물을 더 많이 흡수하고 비료 성분은 덜 흡수하면 탱크 안 농도가 올라가므로, 수위 변화와 보충 이력을 함께 보면 원인을 좁힐 수 있습니다. 이후 원액 투입 기록과 센서 상태를 순서대로 점검합니다.

Q. 양액 A액과 B액을 따로 보관하고 따로 희석하는 이유가 있나요?

있습니다. 칼슘 계열 성분과 인산·황산 계열 성분이 진한 상태에서 섞이면 침전이 생길 수 있어서 원액은 분리해 두고, 물이 충분한 탱크에서 각각 희석해 섞습니다. 이렇게 해야 성분이 유지되고 배관 막힘 위험도 줄어듭니다.

Q. 양액관리를 사람이 직접 하는 방식과 자동 공급 방식은 무엇이 다른가요?

핵심 차이는 측정·조절을 누가 얼마나 자주 하느냐입니다. 수동은 담당자가 정해진 시간에 EC·pH를 재고 원액을 넣고, 자동은 센서 값에 따라 주입 펌프가 움직입니다. 자동이라도 센서 교정과 탱크 점검은 사람이 맡아야 합니다.

Q. 양액 점검 기록에는 어떤 항목을 남겨 두면 좋은가요?

측정 일시, EC, pH, 수온, 탱크 수위, 보충·교체 내용, 이상 징후를 기본으로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항목을 같은 형식으로 쌓아 두면 작물 상태가 달라졌을 때 어느 시점부터 값이 바뀌었는지 비교하기 쉬워집니다.

Q. 양액 설비는 설치 후에도 점검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탱크, 주입 펌프, 필터, 배관 상태는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 수 있어 정기 점검 범위를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설치 현장 조건과 운영 방식에 따라 점검 항목이 달라지므로 상담에서 확인 범위를 함께 정합니다.

양액 기준표부터 같이 만들어 보시겠어요?

작물과 재배 방식을 알려 주시면 점검 항목과 설비 구성을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